정윤이 아들 돌잔치
Jung-Yoon Son's First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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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5일은 매우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7월 3일 첫돌을 맞는 정윤이 아들(김정환)의 돌잔치를 인터콘티넨탈 호텔 국화룸에서 가졌기 때문입니다. 정윤이가 삼촌과 고모, 사촌들에게 모두 연락을 하여 시댁과 외가 식구들을 빼고도 우리 집안 식구들만 5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았으니까요.
저 역시 조카 및 조카 사위/며느리까지는 기억을 하지만 그 이하는 이름을 외우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큰형님과 영섭이 댁은 오늘이 당번인 날이고, 또 제 처와 아이들은 도서관 등에 출타 중이고, 권 서방은 선약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였지만 규완이네 식구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참석하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랜드 콘티넨탈 호텔 연회장 연회장 입구 정윤이네 가족
하객들을 맞이하시는 훤용 형님 우리 가족 테이블 우리 가족 테이블

오늘 돌임자인 정환이는 순둥이인 데다가 돌잡이를 해야 하는 순서에서 그만 잠에 곯아떨어져 아빠 품에 안겨 케이크를 잘랐습니다. 정환이 할아버지는 지난 한 해 동안 병치레도 안하고 클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외할머니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정환이는 나중에 돌잡이 순서에서 쌀, 공책, 연필 등 여러 가지 물건 중에서 눈에 익은(?) 세종대왕 지폐를 선뜻 집어 온통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연회장의 한 쪽 벽 스크린에는 김 서방이 애써 만든 정윤이의 임신 때부터 출산 후 그리고 최근 제주도 유채꽃밭에 가족여행을 다녀온 모습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좋은 음악("Your Raise Me Up" 같은 곡 포함)과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아빠 품에 안겨 돌 케이크 커팅 지폐를 잡고 좋아하는 돌임자 손자를 돌봐주신 외할머니
외할머니, 이모와 함께 웃는 정환이 돌잔치 호스트 작은형님 가족들

돌잔치는 2시가 넘어 끝났습니다. 정윤이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시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에 흐뭇하였습니다. 오는 10월 초 재균이의 결혼식도 기대가 됩니다.

큰형님 가족들 숙희 누님 가족들 우리 형제들
정희 누님 가족들 동균이 내외를 격려하시는 훤용 형님 정희 누님이 키워주신 소은이와 정은이